엔씨, ‘퍼플tv’로 방송 스트리밍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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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의 기능성을 강화한다. 지난달 ‘퍼플온(on)’과 ‘퍼플톡(talk)’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던 엔씨소프트는 방송 기능을 더해 퍼플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퍼플tv로 구현할 방송 기능. /사진=퍼플 소개 영상 캡처

19일 블로터 취재 결과 엔씨소프트는 ‘퍼플tv’의 상표권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공개된 퍼플 소개 영상에 따르면 이용자는 퍼플로 게임을 하는 동시에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버튼 클릭 한번으로 나의 게임 상황을 혈맹원 및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으로 언급됐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9일 퍼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추가된 퍼플온은 PC에서 실행 중인 리니지2M을 모바일 퍼플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게임 종료 후 원격으로 켤 수 있게 해준다. 채팅 기능인 퍼플톡의 경우 혈맹 단위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이용자 대전(PvP)이나 보스 레이드 시에 연합·동맹 채팅이 가능하다.

향후 엔씨소프트는 퍼플tv도 업데이트 해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기능과 방향성을 수립하는 단계”라며 “현재 서비스 적용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퍼플은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크로스플레이 할 수 있는 엔씨소프트의 자체 플랫폼으로 현재 리니지2M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