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FPX, MSC 개막전서 韓·中 자존심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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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들이 중국 LPL 구단과의 맞대결에 돌입한다. LCK·LPL 각각 상위 4팀씩 총 8팀이 격돌하는 ‘미드 시즌 컵(MSC)’의 개막전은 한국의 T1과 중국팀 펀플러스 피닉스(FPX)로 결정됐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오는 28~31일 진행하는 MSC는 팀 대항전 형식의 온라인 대회로 4개 팀으로 구성된 2개조로 나눠 결전을 펼친다. A조는 T1(LCK 1위), 탑 e스포츠(LPL 2위), FPX(LPL 3위), 담원 게이밍(LCK 4위)이 포진됐고 B조의 경우 징동 게이밍(LPL 1위), 젠지 e스포츠(LCK 2위), 드래곤X(LCK 3위), 인빅터스 게이밍(LPL 4위)가 배정됐다.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진행되며 각 팀은 조별 구단들과 단판으로 총 3게임을 치른다. T1과 FPX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A조의 경기가 진행되며 29일의 경우 B조 경기가 이어진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준결승전은 각 조 1위팀이 상대 조 2위 구단과 만나는 구조다. 1세트는 블라인드 픽이며 나머지 경기는 기존과 동일한 드래프트 픽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준결승 다음날 치러지며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한편 MSC 전 경기는 케이블 채널 SBS-아프리카TV를 비롯해 네이버, 아프리카TV, 웨이브, 유튜브, 트위치, 점프 VR, LGU+게임라이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