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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툴, ‘직원경험(EX)’ 높여…RPA·보안 후속조치 대비하라”

2020.05.23

코로나19로 인한 ‘뉴 노멀’이 직원 경험(EX)을 높이고, 나아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의 도입에 따른 후속조치가 활발해져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컨설팅 업체 삼정KPMG가 발행한 ‘코로나19로 가속화될 디지털 워크 및 기업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줌을 비롯해 웹엑스,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토스트 워크플레이스(NHN), 라인웍스(웍스모바일), 잔디(토스랩)와 같은 협업 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버라이즌의 블루진스 인수와 페이스북의 서비스 확대 등도 언급했다.

보고서는 “사람과 장소, 기술의 혁신을 통한 직원경험(Employee Experience, EX)이 우수한 기업은 이에 상응하는 높은 이익을 창출한다”며, 직원을 고려한 디지털 워크로 협업 툴과 디지털 기술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디지털 인프라 준비를 위해서는 클라우드와 메신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 원격근무에 필요한 협업 툴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수적이며, 암호화 솔루션과 방화벽 등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도입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정KPMG는 변화하는 디지털 워크 환경에서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대 수준 설정 ▲성과 평가 및 검토 ▲모티베이션 창출과 유지 ▲적절한 인프라 확보 ▲팀과 개인의 지원 ▲임직원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 코로나19 상황에서의 IT 인프라 및 사이버/IT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도 제시했다.

이동근 삼정KPMG 디지털본부 상무는 “디지털 워크 확산에 따라 IT 인프라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IT 사고 및 사이버 범죄에 대한 방지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워크 성공을 위해서는 직원 업무 경험의 혁신을 통해 어떻게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성과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jw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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