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장 많이 팔린 폰’ 아이폰11…2위 갤럭시A51과 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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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11’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 2위는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A51’이다.

26일(현지시간) 시장분석·컨설팅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아이폰11의 1분기 출하량은 1950만대로 1위를 나타냈다. 2위인 삼성 갤럭시A51의 680만대와 비교하면 3배 가까운 격차다.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 결과 /자료=옴디아

아이폰11뿐만이 아니다. 이번 조사에서 아이폰 시리즈는 10위권에 총 4종의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올랐다. 아이폰XR이 5위(470만대), 아이폰11프로 Max는 6위(420만대), 아이폰11 Pro가 380만대로 8위다. 주로 작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2018년 출시된 아이폰XR도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XR은 작년 1분기 판매량 1위 모델이다. 당시 1360만대가 팔렸다.

삼성전자도 애플과 마찬가지로 10위권 내에 4종의 모델이 확인된다. 7위의 갤럭시A10s(390만대), 9위의 갤럭시S20+ 5G(350만대), 10위의 갤럭시A30s(340만대)다. 중고가 라인업인 A 시리즈의 강세가 눈에 띈다. 삼성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5G는 올해 2월 출시돼 1분기 판매량 집계에서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위권 내에 애플과 삼성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제조사는 중국의 샤오미다. 3위와 4위에 각각 홍미노트 8(660만대)과 홍미노트 8프로(470만대)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