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글로벌 구글 최고매출 게임은 ‘리니지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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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게임은 ‘리니지2M’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앱애니와 IDC가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2020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리니지2M’, ‘화평정영’, ‘동물의 숲’이 각각 안드로이드, iOS,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게임으로 선정됐다.

/사진=엔씨소프트

지난 1분기는 코로나19 여파로 게임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마켓별 매출 순위를 보면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경우 ‘리니지2M’, ‘몬스터 스트라이크’, ‘페이트/그랜드 오더’, ‘라이즈 오브 킹덤즈’ ‘코인 마스터’ 순이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화평정영’을 비롯해 ‘아너 오브 킹즈’, ‘AFK 아레나’가 뒤를 잇는 등 중화권 게임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 게임은 ‘리니지2M’이였으며 ‘리니지M’이 뒤를 이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 ‘V4’, ‘크래셔: 오리진’ 순으로 이어졌다.

앱애니는 보고서에서 “올해 모바일 시장 전반에 있어 기록적인 앱 다운로드와 소비자 지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바일 게임은 2014년부터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 PC·Mac 게임과 가정용 콘솔 게임을 추월하며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 소비자 지출 격차는 PC·Mac 게임 대비 2.8배, 가정용 콘솔 게임 대비 3.1배 가량 벌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1분기는 코로나19 여파가 미치는 영향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모바일게임은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약 123억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 지출도 약 2% 증가한 약 166억달러(약 20조3748억원)로 추산된다.

앱애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동안 머물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모바일 기기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멀티플레이어 게임 앱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