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리서치, 머신러닝 기반 추가 데이터 제공…인투더블록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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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리서치 업그레이드 샘플 / 자료=바이낸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시장조사 및 통계 분석을 담당하는 ‘바이낸스 리서치’가 인투더블록(IntoTheBlock)과 협업해 머신러닝 기반의 개선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낸스 리서치 웹사이트에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연동해 한층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투더블록은 머신러닝·통계 모델링을 활용해 블록체인 데이터를 지적 자산으로 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점진적으로 학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투더블록은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이익을 보고 있는 홀더 △대형 호더 집중도 △비트코인 가격과의 상관관계 △시간에 따른 홀더 구성 △1억원 이상 거래 △거래자들의 인구 통계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바이낸스 리서치에 공급하게 된다.

한편, 조만간 바이낸스 리서치 한국어 자료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2018년 11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가상자산 프로젝트 관련 내용과 주요 산업 이벤트 보고서를 100개 이상 발표해왔다. 다만 국내 국내 사용자 입장에서는 해당 자료들이 영어로만 제공되는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 소식과 함께 바이낸스 관계자는 “현재 내부 번역 등을 거쳐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