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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과거 콘텐츠 삭제 ‘더 쉽게’

2020.06.03

페이스북이 과거에 작성해 올린 콘텐츠를 보다 쉽게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테크크런치>와 <폰아레나>는 6월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활동 관리'(Manage Activity)라는 기능을 통해 디지털 상의 흔적(digital footprint)을 찾아 삭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들어 이용자들이 자신이 과거에 남긴 디지털 상의 흔적이 취업이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이런 기능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날짜나 태그된 사람, 콘텐츠 유형 등에 따라 조건을 설정하는 필터링 검색을 통해 원하는 대상을 확보하고, 이를 삭제하거나 숨기기 처리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는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이런 기능이 의미를 갖게 된다고 전했다. 과거 외부 서비스 연동을 통해 과거 콘텐츠를 삭제하는 방식이 멀웨어 등 보안 측면의 문제를 유발하던 점 역시 이번 페이스북의 조치로 해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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