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콘텐츠 제작 쉽게”…유니티, 지능형 AR 제작 도구 출시

지능형 AR 제작 스튜디오 '유니티 마스'

가 +
가 -

유니티가 지능형 증강현실(AR) 제작 스튜디오 ‘유니티 마스(Unity MARS)’를 출시했다.

유니티는 이번 제품에 대해 “세계 최초의 혼합현실(MR) 및 증강현실(AR) 제작 툴인 유니티 마스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수준 높은 AR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소개했다.

유니티 마스로 제작한 AR 콘텐츠는 주변 물리적 공간에 자연스럽게 적용된다. 또 다양한 데이터와의 연동성도 강점이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유니티 마스로 센서와 환경 데이터를 통합해 실제 환경 조건에 맞춰 적응하는 런타임 로직 앱을 개발할 수 있다.

| 유니티 에디터에서 구동된 ‘유니티 마스(Unity MARS)’ 스크린샷

차량이나 건물 디자인, 모바일 게임 등 AR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데이터 없이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작자를 위한 스타터 템플릿을 제공한다. 스타터 템플릿에는 교육용 튜토리얼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유명 AR 활용 사례가 포함된다.

유니티에 따르면 전 세계 VR·AR 콘텐츠의 60%가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 ‘유니티’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AR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 이베이코리아의 AR 쇼핑앱 ‘it9’ 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의 AR 매뉴얼, LG유플러스의 AR 서비스 ‘나만의 입체스타’ 등이 유니티로 제작됐다.

티모니 웨스트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XR 툴 제품 디렉터는 “AR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유니티 마스로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데이터 중심 앱을 시각적으로 개발하고, 제작 과정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라며 “유니티 마스를 기반으로 실제 공간과 상호 작용하는 유연한 맥락 인식 AR 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