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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스마트폰 시장 복귀한다…다음주 신제품 공개

2020.06.10

안드로이드의 초기 파트너로 이름을 알리며 ‘가성비’로 승부했던 대만 HTC가 그간 물러나있던 스마트폰 시장에 돌아온다. 6월 9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HTC가 다음주인 오는 16일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HTC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제품 이름은 HTC ‘디자이어20 프로’로, 퀄컴 스냅드래곤665 프로세서, 6GB RAM, 펀치홀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HTC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한 끝에 자체 스마트폰 제조를 중단하고, 가상현실(VR) 헤드셋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그간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와 제조 설계 역량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 제기돼왔다.

<폰아레나>는 이 제품의 가격과 출시지역 확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 등 강자들의 공격적인 가격정책 속에서 얼마나 효과적인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w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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