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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글·페이스북·트위터, 가짜뉴스 대책 월단위 보고하라”

2020.06.11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짜뉴스 유통과 이에 따른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형 IT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짜뉴스 근절 활동에 대해 매월마다 노력 사항을 보고하도록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6월 10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EU의 외교정책 라인을 중심으로 이같은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U 외교정책을 총괄지휘하는 장관인 조셉 보렐(사진)과 베라 주로바 등은 투명성 강화와 함께 공중 보건을 위한 조치로 이런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방안이 시행될 경우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유럽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는 정보 유통 서비스 사업자들은 매달 코로나19 등에 대한 가짜뉴스 근절 활동에 대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정부 기관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작성된 정보를 우선 알리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팩트체커나 연구자 등 독립 미디어에 대해 더욱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EU가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jw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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