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강자 ‘보스’, AR 사업은 축소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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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시장의 강자인 보스(BOSE)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증강현실(AR) 플랫폼 사업을 축소한다. <테크크런치>는 <프로토콜>을 인용해 6월 17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스는 AR 플랫폼에 대한 추가 확장 지원 계획이 없으며, 다음달 인 7월 중순이면 외부 개발자(써드파티)용 개발 도구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보스는 앞서 지난 2018년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음성 AR을 적용한 선글라스 시제품을 선보이면서 AR 플랫폼을 선보였다. 마이크와 골전도 헤드폰을 내장한 이 제품을 통해 AR에 오디오를 접목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었다.

<테크크런치>는 비록 보스가 이 시장에서 철수 계획을 밝혔지만, ‘도플러 랩스’ 등 여러 스타트업이 AR에 오디오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제품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감을 계속 가져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