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외근에 킥보드를? ‘킥고잉 비즈니스’ 가입사 200곳 돌파

킥고잉 회원 수는 6월 현재 약 6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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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는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가 200곳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킥고잉 비즈니스는 임직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출시한 기업회원 전용 요금제다. 임직원은 출퇴근이나 단거리 외근 시 할인된 가격에 킥고잉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사 앞 킥고잉 전용 거치대 ‘킥스팟’을 도입한 기업에는 킥보드 배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킥고잉 비즈니스 회원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3월 기준 83곳이었던 가입사는 3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이달 기준 200곳을 넘어섰다.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기업에까지 확산되면서, 기업 차원에서 전동킥보드 서비스 도입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룰로 최영우 대표는 “킥고잉 비즈니스 고객들은 일반 고객보다 월 3회 이상 킥고잉을 더 자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출퇴근이나 업무상 단거리 이동이 필요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킥고잉을 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복지 차원에서 킥고잉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킥고잉은 올해 연말까지 500곳이 넘는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전용 요금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킥고잉 비즈니스는 킥고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킥고잉은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광진구,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와 경기도 부천시, 시흥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6월 중순 기준 킥고잉 회원 수는 60만명이며, 누적 이용횟수는 430만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