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품는’ 웹케시…’위 멤버스 클럽’ 전용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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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지난 17일 세무사 100여명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세무사 전용 플랫폼인 ‘위 멤버스 클럽’을 알리기 위한 자리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위 멤버스 클럽’은 웹케시가 제공하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으로 웹케시가 보유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B2B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선 세무사들의 매출 증대 및 고객 서비스 향상 등 업무혁신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웹케시가 출시 1년을 앞둔 ‘위 멤버스 클럽’을 통해 세무사 전용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유는 심화되는 서비스 경쟁을 꼽을 수 있다. 세무사 시험이 최근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경신하며 최고 인기 자격증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무사 1차시험의 합격자 수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1년 1374명이던 합격자 수는 2018년 3018명으로 늘어 8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최종 합격률은 20% 미만이지만 응시자의 꾸준한 증가는 일선 세무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위 맴버스 클럽’ 서비스에는 은행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사용자 중심의 IT융합 서비스에 해박한 석창규 회장의 각별한 관심도 담겨 있다. 석 회장은 ATM(현금자동입출금기)과 기업용 CMS(자금관리서비스) 등 혁신적인 비지니스 소프트웨어를 직접 진두지휘한 실무형 수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위 멤버스 클럽’ 출시에 대해 “세무사들이 기장 업무를 대행하며 받는 수임료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며 “세무사들이 기업의 ‘세무 주치의’가 되어야 매출이 극대화될 것이고 이를 돕는 최상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사와 그의 고객사들에게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미래 ‘디지털 라이프’ 환경에 맞는 ICT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핀테크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한 웹케시는 기존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연구 및 컨설팅업무를 더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중국과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