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도 페이스북 보이콧? “광고 중단은 사실, 보이콧 참여는 아냐”

가 +
가 -

마이크로소프트(MS)가 페이스북 광고를 중단하면서 최근의 보이콧 운동에 동참한 것 아니냐는 해프닝이 일었다. MS는 소셜미디어(SNS) 상의 광고를 중단한 것은 사실이나 보이콧 참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6월 29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러 위험 발언에 대해 별다른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광고 불매 운동(보이콧)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참여하면서 결국 페이스북과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정책 변경을 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MS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진행하던 광고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MS도 이런 페이스북 보이콧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MS 역시 인종차별 등에 있어 진보적인 입장을 취해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각이 힘을 받았다.

그러나 MS는 이에 대해 보이콧 참여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최근 보이콧 흐름에 따라 페이스북 등을 통한 광고 효과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