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버전 ‘에어드롭’ 베타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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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

구글이 안드로이드에서 ‘니어바이 셰어링(Nearby Sharing·주변에 공유하기)’ 기능을 출시하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보도했다.

애플은 블루투스, 와이파이(Wi-Fi) 연결을 기반으로 애플 제품 간 파일을 빠르고 쉽게 주고받는 ‘에어드롭’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니어바이 셰어링은 구글 버전 ‘에어드롭’으로, 이 기능이 적용되면 안드로이드 기기 간 간편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 공유를 누르면 주변에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찾고, 상대방 동의 시 파일이 전송된다. <안드로이드 폴리스>에 따르면 사진, 동영상, 트윗, URL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구글 포토에서 사진이 열리거나 브라우저, 해당 URL을 여는 앱에서 링크가 열릴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구글은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 기능을 베타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폴리스>에 “현재 데이터 공유 기능인 니어바이 셰어링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6.0 버전 이상 기기에서 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니어바이 셰어링이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 광범위하게 출시될 시기가 확실하지는 않으나, 베타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그 시기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좋은 신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