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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건어물·과일, 이제 ‘스트리밍’으로 구매해볼까

2020.07.01

사진=가치삽시다 홈페이지 캡쳐

최근 유통업계에서 각광 받는 라이브커머스(스트리밍 상품 판매)가 전통시장에서도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6개 권역(부산·대구·전북·충북·경남·서울) 행사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 6개 전통시장 28개 제품이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파는 스트리밍 방송이 열린다./자료=중기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27일 부산 괴정골목시장에서 유명 인플루언서 ‘뜐뜐’의 진행으로 열렸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대구 서문시장에서도 스트리밍이 진행됐다.

오는 4일에는 전주 남부시장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오는 11일에는 경남 창동시장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하루 두 차례씩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스트리밍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된 영향이 크다. 면대면 거래에 의존하던 전통시장 상인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려는 용기 있는 시도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스트리밍은 전통시장과 상품 홍보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내복, 액세서리 등 일부 제품의 직접 판매에도 도전한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전통시장도 면대면 거래에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판매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활용하는데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도 새로운 유통방식을 전통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tom@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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