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에서 노드까지”…해시드-오지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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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블록체인 투자사 겸 액셀러레이터인 ‘해시드(Hashed)’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공동참여한다. 두 회사의 합류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던 파트너 기업들이 플랫폼 노드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 첫 사례다.

해시드와 오지스는 클레이튼 컨소시엄을 이뤄 클레이튼 노드로 참여한다. 해시드는 거버넌스 제안과 참여, 투표 주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사인 오지스는 안정적인 노드 운영에 주력한다. 7월 중에는 ‘클레이 스테이션’을 개발해 스테이킹, 디파이(DeFi, 분산금융) 서비스도 자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신기술에 대한 대중의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활발히 주도하고 있는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LG전자, SK네트웍스, GS홈쇼핑,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필리핀 유니온뱅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해시드, 오지스의 참여로 총 29개 멤버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을 구성하게 된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해시드가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클레이튼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태규 오지스 대표 역시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데브툴 파트너로 시작했던 오지스가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로도 합류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기술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