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협회, 제페토와 맞손…시너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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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네이버제트 코퍼레이션의 ‘제페토’와 제휴를 맺었다.

/사진=네이버제트

제페토는 전 세계 가입자 약 1억5000만에 달하는 가상 세계 플랫폼이다. 제페토 월드라는 3D공간을 통해 아바타와 함께 게임하거나 채팅, 셀카찍기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페토 스튜디오라는 툴을 활용해 가상 의류 및 액세사리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샌드박스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가상 팬미팅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현재 높은 수준의 인터랙션을 가상 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제페토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제페토는 궁극적으로 상상하는 무엇이든 가상 세계 안에서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버제트는 연내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컨퍼런스 및 행사,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디즈니, 나이키, YG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사업 분야를 급속히 확장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류가 가능한 샌드박스형 게임 가상세계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며 “협회는 제페토 3D월드에 가상세계 사무소를 설립하고 다음달 중 가상세계 총회를 개최하는 등 온택트시대에 맞춰 회원사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