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먹으러 수산시장’은 옛말…생선회 온라인 판매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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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켓컬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급증하면서 신선 식품인 회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마켓컬리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연어·광어 등 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1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품 수도 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가 본격화됐던 지난 2~3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4% 증가했다.

전체 회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는 인기 상품은 연어회였다. 특히 1인분에 해당하는 120g짜리 상품이 가장 많이 팔렸다. 광어회, 딱새우회, 홍어회 등이 뒤를 이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소비자들이 냉장 배송 기술의 발달을 통해 신선도와 맛을 유지한 회를 접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라며 “맛과 신선도를 향상하기 위해 연어에서 혈압율을 제거하고, 배송·포장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