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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3는 ‘매직서바이벌・용사식당・프로젝트 마스’

2020.07.19

18일 구글이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및 게이머를 위한 게임 축제의 장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전을 열었다. 최고 3개 개발사에는 가나다순으로 ▲매직서바이벌(레매) ▲용사식당(팀타파스) ▲프로젝트 마스(문틈)가 선정됐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건강한 모바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23개 국가로 포맷이 수출됐다.

온라인 생중계된 인디게임 축제…’랜선 응원단’ 활약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결승전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됐다. 총 233명이 온라인 생중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균 2시간 23분 30초동안 결승전을 시청했다.

결승전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개발사가 개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게임을 소개했다. 유저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랜선 응원단’의 열띤 응원이 온라인 게임 축제의 흥을 돋웠다. 심사위원단은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각 개발사를 평가하고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세 개발사가 상위 3개사의 영광을 안았다.

여기 선정된 ‘프로젝트 마스’ 개발사 문틈의 지국환 대표는 “이번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사전 체험판을 통해 약 2000명의 베타 테스터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며 “유저 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아직 베타 버전인 프로젝트 마스를 보완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프로젝트 마스

 

 

 

 

 

| 매직서바이벌

| 용사식당

구글은 지난 7월 11일 유저 심사위원단과 구글플레이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투표를 바탕으로 상위 10개 개발사를 발표했다. 가나다순으로 ▲그레이트 소드 – 스틱맨 액션 RPG(올리브크로우) ▲더스트 : 마지막 생존자(아이아이스튜디오) ▲매직서바이벌(레매) ▲소드마스터 스토리(코드캣) ▲샌드샤크 : 소년과 바다(가방맨스튜디오) ▲용사식당(팀타파스) ▲익스트림풋볼:3대3 멀티 축구(나인엠 인터랙티브) ▲큐브이(이즐) ▲캣 더 디제이(캐츠바이스튜디오) ▲프로젝트 마스(문틈) 등이다.

이들 10개 개발사는 ▲대한민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플레이 인디’ 코너 및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20 특집’ 내 피처드 게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영상 내 게임 소개 ▲업계 전문가의 발표 트레이닝 ▲대한민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10 특집’ 내 피처드 소개 ▲플레이 인디 코너 내 개별 인터뷰 게시 ▲구글 전문가의 그룹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상위 3개사는 여기에 추가로 ▲대한민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전용 배너 게시 및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 컬렉션’ 내 게임 소개 ▲플레이 인디 코너 에디터 추천글 및 크리에이터 추천글 게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게임 소개 영상 제작 ▲구글 전문가의 기술 및 비즈니스 맞춤 컨설팅 ▲최신 안드로이드 기기 1대 ▲총 4500만원의 게임 개발 지원금(엔씨소프트 지원) 등이 제공된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 상무는 “올해도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높은 작품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인디 게임을 발굴해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구글플레이는 앞으로도 건강한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총 1327개 개발사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들이 출품한 게임 수는 1427개에 이른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 개발사 중 22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어비스리움(아이들상상공장)’과 ‘비트레이서(릴라소프트)’, 15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레드브로즈(플레이하드)’ 등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