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아이, 포드 글로벌 라인업 ‘ADAS’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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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 / 사진=모빌아이

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와 포드 모터 컴퍼니가 글로벌 포드 라인업에 탑재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드는 ADAS를 위한 비전 기술로 모빌아이의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 및 아이큐(EyeQ) 제품군을 도입하고 전세계 포드 자동차의 레벨 ADAS를 지원할 예정이다. ADAS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비해 차량이 스스로 위험을 회피하는 기술이다. 차선 유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 자율주행 레벨 분류 기준에서 저레벨 구간 일부도 ADAS에 해당한다.

포드와 모빌아이가 발표한 주요 협력 사항은 △향상된 전방 충돌 경고, 운전자 및 보행자 감지, 차선 유지 기능을 포함한 ADAS에 모빌아이의 카메라 기반 탐지 기능 제공 △모빌아이 아이큐 제품으로 포드 코 파일럿 360 지원 △싱크 ADAS 커뮤니케이션 디스플레이에 모빌아이 로고를 삽입해 일부 코 파일럿 360 기술에 모빌아이 탐지 기능이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 등이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는 “포드와의 오랜 협업 관계를 확대하게 돼 영광”이라며 “모빌아이의 ADAS가 포드 전체 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