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산실’ 스탠포드, 교내 단기VC로 창업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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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대학 입구 전경. 스탠포드대 홈페이지

실리콘밸리의 인재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탠포드대학에서 동료 학생의 창업 기업(스타트업)에 단기 벤처투자(VC)를 제공하는 실험이 시작된다. <테크크런치>는 7월 27일(현지시간) 스탠포드 졸업생을 중심으로 조성된 기금인 ‘스탠포드2020’가 스탠포드 학생의 창업 기업에 투자 운용된다고 전했다.

실리콘밸리 VC로 활동하던 이들이 주축이 된 이 기금은 실리콘밸리의 여러 혁신 기업을 배출한 스탠포드의 기업가 정신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됐다.

참가자들은 최고 3천달러 이상을 출자하며, 해마다 수익금에 대한 배분을 받게 된다. 보도는 현재 175명이 150만달러를 내놨으며, 50여명이 50만달러를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를 집행하는 결정은 다양성을 고려해 구성한 이사회에서 결정하며, 참여 라운드를 고려해 5만달러~10만달러 규모로 개별 기업에 투자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