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도 공유 오피스처럼”…람다256 ‘스타터 플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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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이 초기 블록체인 스타트업·프로젝트를 위한 공유형 체인 ‘스타터 플랜(Starter Plan)을 출시했다.

스타터 플랜은 공유 오피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하나의 체인을 여러 프로젝트가 나눠 쓰는 구조다. 하나의 물리적 체인을 공유하지만 각 프로젝트의 개발 상황 및 데이터는 공유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독립 프로젝트처럼 운영할 수 있다.

람다256은 “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가를 절감하는 과정에서 스타터 플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스타터 플랜 이용료는 람다256의 기존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와 비교해 훨씬 저렴한 편이다. 다만, 스타터팩에서 발행된 토큰은 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는 제약이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이용료를 낮춘 대신 독립형 체인 이용 고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상장 불가능한 토큰이란 제약을 걸었다”며 “토큰을 단순 마일리지 개념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람다256은 스타터플랜 출시를 기념해 8월까지 스타터 플랜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 50% 할인된 월 30만원대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루니버스 서비스(https://luniverse.io)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