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색의 예술…제주라프,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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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을 주제로 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디지털 공간에서 만난다.

제주시 조천읍에 자리한 제주라프는 언택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제주라프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디지털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톰 푸루윈 ‘오두막’ /제주라프 제공

출품 작가들의 면면은 무척 화려하다. 뉴욕타임즈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선정한 브루스 먼로의 ‘오름’, ‘워터 타워즈’를 비롯해 도쿄 올림픽 대표 작가로도 선정된 젠 르윈의 ‘더 풀’, 톰 푸루윈의 ‘오두막’ 등이 있다. 국내 작가의 경우 아트놈의 팝아트 작품 및 곽철안 상명대 교수의 ‘형태의 근원’, 이병찬 작가의 ‘어반 크리에이터’ 등 빛과 색을 주제로 한 20여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주라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세계 각국의 빛 축제와 매년 네바다 주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페스티벌의 참가 작품들과 제휴를 맺고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에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라프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과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형형색색의 예술작품으로 치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빛과 색의 예술을 관광과 접목시켜 신선한 자극을 불어넣으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F&B·숙박시설을 갖춘 제주라프는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예술작품 전시 브랜드로 2018년 7월 제주시 조천읍에 개장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유망주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