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딥페이크 탐지용 AI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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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가공 플랫폼 운영사 크라우드웍스가 과학기술정통부가 추진하는 ‘딥페이스 방지영상’ 및 ‘랜드마크 이미지’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AI 통합지원 플랫폼인 AI 허브를 통해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대규모 구축·개방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총10개의 지정공모 사업 중 2개를 담당한다.

‘랜드마크 이미지 AI 데이터’ 과제는 국내 도시별 주요 랜드마크 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국 주요 50개 도시의 랜드마크 이미지 총 500만장 이상을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하게 되며, 랜드마크 성격은 지역별 공공기관, 주요 건물, 관광명소, 편의시설, 유적/유물로 분류된다.

사람의 얼굴을 악의적으로 변조·합성한 ‘딥페이크 방지영상 AI 데이터’는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얼굴 합성용 데이터 및 딥페이크 탐지용 합성 데이터의 생성이 주 목적이다.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적대적 생성 신경망)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다양한 변조 영상(딥페이크)의 탐지·검출용 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로 활용되게 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크라우드소싱으로 데이터 전처리

크라우드웍스는 과제 수행을 위해 자체 플랫폼에 등록된 15만명 이상의 작업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외모, 연령대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그들이 학습용 셀프 동영상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의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크라우드웍스는 최근 광주와 AI 중심도시 만들기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 AI 클러스터 조성과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정책 자문 수행을 비롯해 광주지역 AI 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무소 개설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