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두, 자율주행차 컴퓨터 상용화…발렛파킹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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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아폴로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 시연 모습. 바이두 제공

중국 IT 대표주자인 바이두가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컴퓨팅 장치 ‘아폴로 컴퓨팅 유닛’을 상용화하고, 이를 발렛파킹에 투입한다고 3일 <엔가젯>이 보도했다.

핸들 조작에 필요한 주변환경 데이터는 12개 초음파 레이더와 5대 카메라를 통해 수집한다. 자일링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콘트롤러를 채택했다. 산업용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의 대표 업체 제품을 선택했다.

바이두는 상용화 첫 사례로 ‘아폴로 발렛파킹’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으로 차량이 스스로 주차장에 주차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유용할 것으로 바이두는 기대하고 있다.

<엔가젯>은 엔비디아와 GM, 도요타 등도 자율주행차용 컴퓨팅 장치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바이두가 실제 상용화에 있어 더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