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얘기 같던 온라인 점포 진출, 중기부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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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진출 소상공인 기업별 지원 내용 / 자료=중기부

정부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는 8월 5일부터 온·온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1만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보다 원활하게 O2O에 입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6개 회사도 선발했다.

지난 5월 신청기업 접수를 거쳐 10.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소상공인 O2O 지원 기업은 SK플래닛(OK캐시백), 카카오 헤어샵, 야놀자, 위메프, 바로고, 허니비즈(띵동)이다.

최근 비대면 기반 경제가 가속화되며 온라인 시장 진출이 필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이는 먼 얘기였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민간 플랫폼 업체도 많이 생겨났으나 이마저도 기술적 장벽과 비용 부담을 느껴 포기하는 상인들의 수도 적지 않았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O2O 플랫폼 입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바일 홍보나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O2O 플랫폼 지원 기업을 선정해 상인들에게 적절한 지원 서비스와 컨설팅 등을 제공하도록 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 모집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8월 3일부터 중기부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마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8월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