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김범수 의장,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20억 기부

코로나19 성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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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범수 의장도 10억원에 해당하는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성금 기탁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와 ‘호우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했다. 지난 27일 시작된 모금은 주택피해, 인명피해, 생계지원 등의 분야별 모금함을 통해 이용자 기부금이 조성되고 있다.

더불어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기부는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금액 기부 외에도 댓글 작성, 응원, 공유를 통해 참여 시 카카오가 100원을 기부한다. 이 밖에 카카오톡 세번째 탭인 ‘#탭(샵탭)’을 통해서도 손쉬운 기부가 가능하다.

카카오의 기부금은 기업 재단 ‘카카오 임팩트’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카카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20억원을 기부했다. 김범수 의장도 이와 별개로 자신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중 20억원에 해당하는 1만1천주(3월4일 종가 기준, 변동 가능)를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