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구글 손잡다…클라우드게임 확산

가 +
가 -

엔비디아가 자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구글의 크롬북에서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고 18일(현지시간) <엔가젯> 등이 전했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가 2015년 10월 처음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그간 계속 보완을 거치며 정식 출시를 미뤄오다 올해 2월 드디어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LG유플러스가 처음 국내에 정식으로 들여오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이후 한국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 정식으로 선보여왔으며, 이번에 크롬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사양 PC를 사용하는 신흥시장 등에서도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포스나우는 현재 650종 이상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70여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월 4.99달러 파운더스멤버십을 비롯한 다양한 구독 상품도 선보이며 자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치열한 각축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엑스박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갤럭시 시리즈에서 제공하기로 했으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역시 스마트TV 등을 통한 서비스 확산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