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관심도’ 1위 롯데白, 호감도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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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빅데이터연구소 제공

롯데백화점이 국내 6개 주요 백화점 중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백화점으로 선정됐다. 다만 호감도는 관심도 보다 크게 낮은 4위에 머물렀다.

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3개월간 국내 6개 주요 백화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 백화점은 정보량 순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NC백화점 △AK플라자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한 백화점은 롯데백화점으로 이 기간 총 15만504건을 기록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이와 관련해 지난 6월25일 롯데백화점이 재고 명품 면세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판매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소비자들은 빗속에서도 길게 줄을 서면서 구매에 참여했다.

올 상반기 관심도 1위였던 현대백화점은 12만256건으로 2위에 올랐고 신세계백화점(9만1388건), 갤러리아 백화점(2만 1049건), NC백화점(1만8332건) 순이었다.

‘AK플라자’는 9907건으로 6개 백화점 중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다.

/그래픽=빅데이터연구소 제공

6개 백화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는 롯데·현대·신세계등 3大 백화점이 다른 3개 백화점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분석 결과 NC백화점이 순호감도(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에서 65.6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갤러리아 백화점(56.04%), AK플라자(55.93%), 롯데백화점(50.73%), 신세계백화점(47.43%) 순이었다.

정보량 2위였던 현대백화점은 46.07%로 호감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다만 6개 백화점 모두 부정률이 6%대 미만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불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다.

글로벌빅데이터 연구소는 이번 조사와 관련해 “포스팅 글에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키워드가 포함돼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된다. ‘나쁘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 트렌드 분석자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