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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F의 VoIP와 FMC 지원 신규 단말은?
by 도안구 | 2008. 06. 10

KT와 KTF가 인터넷전화(VoIP)와 FMC(Fixed mobile Convergence : 유무선 데이터망과 이동통신의 통합)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새로운 단말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KT(www.kt.com)는 인터넷전화의 통화 품질을 개선한 KT 인터넷전화기를 출시했다. 

‘KT 인터넷전화기’는 5.08cm 컬러 LCD를 탑재한 핸드셋, 베이스, 충전기로 구성돼 있으며, 발신번호표시(CID), 문자메시지 (SMS), 주소록, TV 리모콘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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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T 민태기 차세대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인 KT 인터넷전화기는 깨끗한 통화 품질이 강점이며, 시외 및 국제통화가 많은 고객은 싼 요금의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정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힌바 있다.

KT는 올해 안에 화상 단말기를 비롯해 무선랜 지원 단말기 등도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었다.

두번째 단말기는 LG-노텔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 행사장 부스에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끌었다.

이 단말기는 ‘KT SoIP Phone’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흰색전화기) 화상통화가 가능한 인터넷전화기였다. 칼라 액정 상단에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통화 화질도 뛰어났다.

이동통신사들이 화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와 연계할 수도 있고, 가정 내에서도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관련 업계에서는 6월 말이나 7월부터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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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행사장에는 KTF의 FMC 사업과 지원 단말들도 선보였다. KTF는 삼성증권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측에 FMC 지원 단말을 제공하면서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FMC는 무선랜 기능을 통해 사내통화가 가능하고 무선랜 신호가 멀어질 경우 외부의 이동통신망에 접속해 통신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무선랜과 이동통신이 가능해 듀얼모드 폰이라고 불린다.

기업들은 통신 요금을 절감하고 전자우편이나 그룹웨어와 연동해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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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그동안 지난 2007년 7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슬림 스마트 폰 ‘울트라메시징(SPH-M6200 일명 블랙잭)’을 통해 관련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단말기가 보조금을 지불하고도 30만원대로 고가여서 기업들이 대량 구매하기가 여의치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7월 블랙잭II를 선보일 계획이지만 이 단말기 가격도 6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기업고객들이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F는 KTFT를 통해 보조금을 지불했을 때 10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 듀얼모드 폰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말기는 대만의 기가바이트가 제조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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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의 한 관계자는 “기업 고객들이 단말기 구매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저가 모델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FMC 사업의 경우 KT와 KTF가 긴밀한 공조를 하고 있고, 또 장비 업체들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됐다. 서비스 업체로 삼성네트웍스 같은 업체와도 협력하는 등 분위기는 아주 좋다. 고가부터 저가 단말 등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주면서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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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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