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안드로이드 앱 국내 첫 1천만 다운로드 주인공 탄생

2010.10.20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앱개발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컬러노트’의 개발자이며 안드로이드펍(http://www.androidpub.com) 운영자로도 잘 알려진 소셜앤모바일 박성서 대표.

박성서 대표가 개발한 대표 앱으로는 컬러노트 메모장, 컬러라이트, 컬러딕트 사전 등. 이들 앱은 각 380만, 510만, 8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컬러노트와 컬러라이트는 10만개 이상의  앱이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꾸준히 무료 앱 순위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블로터닷넷과 전화통화에서 “비록 무료이긴 하지만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은 국내서는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컬러노트 메모장에 싱크와 공유 기능을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의 웹메모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다.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컬러노트는 스마트폰용 메모장으로 쉽고 간편하게 메모를 하고 색깔을 지정해 메모를 분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암호 기능, 바탕화면 위젯 기능, 알람 기능 등 꼭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기존 메모장보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확대와 관련된 질문에 그는 “조금 더 내실을 다진 후 타 플랫폼에도 관련 앱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러라이트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밝혀주는 앱으로 영화관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찾거나, 위급할때 응급신호를 보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한겨울 새벽 가로등도 없는 외진 곳에서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때 컬러라이트를 이용해 타이어를 갈았다거나, 산에서 부상을 당해서 구조 신호를 보내는데 컬러라이트를 사용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며 개발자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컬러노트와 컬러라이트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한편, 박성서 대표는 안드로이드 유료 마켓에 대한 접속 권한도 국내 개발자들에게 열린 만큼 다양한 안드로이드 유료 앱도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yeball@bloter.net

오랫동안 현장 소식을 전하고 싶은 소박한 꿈을 꿉니다. 현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