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회 IT 꿈나무 올림피아드’가 성활리에 마쳤다. 삼성SDS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영재학회,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IT 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이 9일 낮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우형식 차관, 삼성SDS 김인 사장, KAIST 서남표 총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구관서 사장을 비롯해 1~6회 대회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만 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예선대회와 결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상위 입상자 20명은 삼성SDS와 KAIST가 공동개발 운영하는 해외영재캠프와 KAIST가 개발한 영재 육성프로그램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IT 꿈나무 올림피아드’는 `IT 인재 만들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중학생들의 정보기술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IT강국으로 이끌어갈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한 영재육성 프로그램이다.
IT영재 선발 방법으로는 정보활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국가공인 정보활용능력 평가 ‘e-Test’와 컴퓨터분야에 관련 문제를 해결할 있는 응용력, 이해력 그리고 가능성을 측정하는 IT 수월성 평가, KAIST 에서 개발한 논리적 사고능력, 창의성 그리고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IT 수월성 심화평가 등이 있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우리 사회의 꿈인 여러분들이 오늘 수상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을 소중하게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IT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가‘우주탐험’에서 경험한 우주인으로서 훈련과정, 우주연구, 탐험과 귀환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화를 IT영재들에게 들려주며,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강연을 마친 후 수상학생들과 기념촬영식도 가졌다.
또한 식후 행사로 리움 미술관 견학을 통해 IT영재들이 예술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종호 학생(광양제철남초등학교 6학년)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만나게 되어 무척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쌓아놨던 우주탐험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풀렸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학교상을 5회 이상 수상함과 동시에 우수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배출한 학교를 기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명예의 전당’에 올해는 중동중학교와 문정중학교가 헌액됐다.
한편,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관리 부재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6년동안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굴된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 프로그램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 정도만 파악하고 있을 뿐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꾸준히 관련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안은 전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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