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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킵시다” 희망모금에 누리꾼 참여 봇물

2008.07.17

희망모금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독도는 한국땅임을 널리 알리는 희망 캠페인을 실시한다.

7월10일 다음 아고라 모금청원에 개설된 희망모금에는 2시간만에 1천만원이 쌓이면서 목표액이 3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고, 하루만에 모금액이 3천만원을 넘어서면서 다시 목표액을 1억원으로 올렸다. 이는 다음 희망모금 개설 이래 최단 기간에 최대 인원이 참여해 최고 금액을 모금한 기록이다.

1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모금액은 이미 5600만원을 넘어섰다. 캠페인으로 걷은 모금액 중 3천만원은 올 가을로 예정된 <뉴욕타임즈> 발해 고구려 광고 후원에 쓰이며, 나머지 금액은 8월3일 <뉴욕타임즈>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리는 광고를 싣는 데 보탠다.

다음 아고라 모금청원 코너에는 ‘사이버 독도 지키기’ 희망모금이 신설되는 등 독도를 지키려는 누리꾼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다음의 희망캠페인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동반한 캠페인과 사회적 인식과 책임이 중요한 누리꾼의 모금 청원을 선정해 희망모금 등의 방법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망 캠페인에는 다음도 직접 동참했다. 누리꾼의 응원 덧글 1개당 100원씩, 캠페인 블로그 글을 개인 블로그·카페·e메일로 스크랩할 때마다 1천원씩 다음이 기부하는 형태다. 17일 1시 현재 186만원이 적립된 상태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독도 희망캠페인은 기업과 네티즌들이 하나가 되어 기부 문화를 이끌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독도와 같은 우리 영토, 우리 역사 지키기에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희망 캠페인은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업데이트>

7월17일 오후 5시30분 현재 모금액이 7500만원을 넘어섰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일(18일)께면 목표금액 1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듯하다. :)

asada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