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홍승, 카러플 지스타컵 우승[2020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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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0’에서 ‘제임뚜’ 김홍승 선수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종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스타컵 2020 카러플 부문은 최근 게임대회 성적과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결정했다.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기(_runMG_)’, ‘신동이(_ShinDong-I_)’, ‘이현호(_Choice_)’, ‘박상원(_램공_)’, ‘정필모(ʚ런필모ɞ)’, ‘김홍승(_제임뚜_)’, ‘강진우(PF_강진우)’, ‘권민준(ʚ성실ɞ)’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김홍승 선수가 지스타컵 2020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넥슨)

지난 20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신예 김홍승 선수가 발군의 경기력으로 1위에 올랐다. 김홍승 선수는 12번의 트랙 중 6번이나 1위로 차지하며 80포인트를 가장 먼저 넘겼다. 지난달 ‘카러플 쏘나타 N라인 컵’을 휩쓸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민기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민기 선수가 두각을 드러냈다. 민기 선수는 전날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빈틈없는 경기력을 과시했고, 압도적으로 60포인트를 먼저 따냈다. 1·2라운드 결과를 합산한 결과 4명 김홍승, 민기, 신동이, 박상원 선수 등 4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스타컵 2020 카러플 대회 전경. (사진=넥슨)

파이널 라운드에선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연이어 치러졌다. 최종 결승전에는 민기, 김홍승 선수가 맞붙으며 신·구 대결이 성사됐다. 김홍승 선수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주행력을 자랑하며 민기 선수를 3대1로 꺾었다. 이를 통해 김홍승 선수는 지스타컵 2020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홍승 선수는 “긴장되는 무대였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첫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스타컵 2020 카러플 종목 우승자인 김홍승 선수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0은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됐다. 지스타TV e스포츠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된 카러플 종목은 동시 시청자만 47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