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경력직 공채…전 직장 연봉 최대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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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인원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토스페이먼츠는 23일 채용 웹사이트(recruit.tosspayments.com/2020)를 열고 사업·개발·디자인·보안·리스크 등 총 29개 직무에서 40여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학력 및 전공 무관이며, PG나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직무별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완료된다. 서류접수일은 12월2일까지다.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최종 입사는 12월부터 합격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회사 측은 입사자에게 전(前)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 1억원 상당의 토스페이먼츠 주식 증여 등 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혜택, 근무환경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의 전자지급결제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올해 8월 출범한 토스페이먼츠는 기술 중심의 결제 전문 회사로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결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정산 주기 단축, 가입비 및 보증보험 무료 등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2020년 11월 현재 토스페이먼츠의 누적 거래액은 약 130조원, 누적 거래 건수 약 30억건이다. 월평균 거래액은 2조원 이상이다. 구글, 이베이 코리아, 위메프, 코스트코, 마켓컬리 등 8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내 티몬 등 업계 주요 사업자도 연동될 예정이다.

토스페이먼츠 김민표 대표는 “토스페이먼츠는 기술 중심의 혁신으로 국내 전자결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토스페이먼츠의 가슴 뛰는 여정의 시작으로,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