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아마존과 차량 플랫폼 협업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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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베리 홈페이지 캡처)

블랙베리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차량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날 블랙베리의 주식은 뉴욕 증권 거래소의 개장 종목에서 35% (2.11달러) 상승했다. 블랙베리와 AWS는 차량 데이터 통합 ​​및 모니터링 플랫폼인 IVY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하기로 했다.

IVY 시스템은 도로 상태와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사용 등에 대해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자동차를 대상으로 클라우드에서 구성할 수 있다. 블랙베리의 툴킷을 사용하면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 성능 최적화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차량에 대한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블랙베리와 AWS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개발자에게 더 나은 통찰력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공통 비전을 공유한다”며 “IVY는 고객 개인 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양사는 앞서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지원하는 QNX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테크크런치는 블랙베리와 AWS의 QNX 시스템을 이미 1억7500만대의 자동차들에 도입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