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사야겠다면, 착한 초콜릿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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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엔 꼭 초콜릿을 선물해야 할까. 마뜩찮은 사람도 적잖겠지만, 그래도 굳이 초콜릿을 사야겠다면 ‘이로운 초콜릿’을 선택하는 게 낫겠다. 몸에도 이롭고, 사회에도 이로운 초콜릿 말이다.

이로운몰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회지도층의 선택, 이로운 초콜릿‘을 주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공정무역 초콜릿부터 판매 수익금으로 기아 아동을 돕는 ‘착한 초콜릿’들을 두루 진열했다.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행복한나눔, 페어트레이드코리아가 들여온 초콜릿을 원산지별로 골라 살 수 있어 선택폭도 넓다.

열대 열매인 카카오는 생산지마다 맛이 다르다. 행복한나눔 초콜릿은 산지가 다른 6곳의 맛을 한 세트에 담았다. 제조원은 독일 드라이 마이스터다. 이 초콜릿을 사면 메시지카드와 선물 포장 박스를 증정한다. 판매 수익금은 기아대책을 통해 지구촌 곳곳의 기아 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

그루는 이퀄 익스체인지 유기농 초콜릿과 하트모양 수제스티치 엽서를 기본 세트로 구성했다. 여기에 아로마 비누와 그루의 펠트 나뭇잎 브로치, 헤어밴드, 코사지 등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한 가지를 추가로 담은 세트도 선보였다.

아름다운가게가 제공하는 ‘초코렛’은 페루산 카카오로 만들었다.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카오 원두를 가공한 코코아 분말은 천연 그대로의 연한 갈색을 띈다. 정직한 원료로 만들어 기존 핫초콜릿보다 칼로리가 75%이상 낮아 살찔 염려를 덜어주는 상품이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정당한 대가를 생산자에게 돌려주는 점에서 구매 행위 자체가 뜻깊은 상품이다. 아동의 노동착취 없이 생산한 카카오를 구매해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돕기에 ‘눈물 없는 초콜릿’이라고도 불린다.

이로운몰 강혜용 팀장은 “달콤한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를 수확할 때 터무니 없는 헐값으로 어린이 노동 착취가 자행되고 있다”라며 “이로운 초콜릿으로 밸런타인데이의 진정한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운몰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기획전은 2월11일 오전 12시까지 진행된다.

▲아름다운커피 달콤쌉싸 카카오선물세트B(왼쪽)와 행복한나눔 독일산 고급 수제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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