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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읽을 창의성을 기르는 책 2선
by dwkorea | 2008. 08. 12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어렵고 딱딱한 책을 대신해 창의성을 길러주는 권을 골라 보았습니다. 알찬 여름 휴가 보내세요. 

여름 휴가 철이다. 보통 출판 업계에서 책이 가장 나가는 시기로 연말 연초와 휴가 철을 드는데, 그만큼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오기 때문이리라.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어렵고 딱딱한 책을 대신해 휴가 읽을만한 창의성을 길러주는 권을 선별해 보았다.

1 타자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

스콧 버쿤 지음, 임준수/서상원 옮김, 한빛미디어 2008 출간

200801230004-1

 

이노베이션 하면 아주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일반 사람들과는 거리가 괴짜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이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빡빡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이노베이션이 필요한 특출 작업이 과연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고등학교 대학교에 이노베이션 101’이라는 과목이 없는 걸로 봐서는 훈련이나 연구를 통해 얻는 속성이 아닌 듯이 보이기도 한다. , 그렇다면 우리에게 이노베이션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의 지은이로 유명한 스콧 버쿤이 번째 책인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는 이노베이션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노베이션에 대한 통속적인 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풍부한 자료 조사와 사례 연구를 통해 이노베이션은 어디서 누구로부터 비롯되며 어떻게 자라나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차근차근 짚어나가고 있다. 표지에 나오는 핵심 문구는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가장 나타낸다.

이노베이션은 순간이 아니다. 오랜 시간 갈고 닦여진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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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자

프리젠테이션 :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가르 레이놀즈 지음, 정순욱 옮김, 에이콘출판사 2008 출간

200805300023-2제대로 프리젠테이션이란 무엇일까? 유감스럽지만 우리는 제대로 되지 않은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는 너무나 알고 있는 반면에 제대로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는 아주 무지하다. 예를 들어, 손목 시계를 쳐다보며 제발 지옥에서 어서 빨리 벗어나게 해주십시오라고 속으로 부르짖는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나도 사람처럼 멋지게 발표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부러움을 느낀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손으로 꼽을 있을 것이다. 그만큼 가슴에 닿는 좋은 프리젠테이션을 경험하기는 어렵다.

 주변에 프리젠테이션을 도와주는 각종 소프트웨어(템플릿이라는 이름으로 규칙을 제공한다), 화려한 기법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유혹하는 파워포인트 꾸미기 참고 서적(갖가지 정신 사납게 만드는 기법을 소개하며 규칙을 따르라고 말한다), 인터넷에 널린 클립아트(도토리 키재기 식의 천편일률적인 그림을 담고 있다)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프리젠테이션을 구경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프리젠테이션 젠』을 집필한 가르 레이놀즈는규칙 아닌사고 방식 통해 프리젠테이션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프리젠테이션 세상에 널리고 널린규칙 제대로 프리젠테이션을 도와주기는 고사하고 방해하는 작용을 뿐이다. 『프리젠테이션 젠』은 바로사고 방식 전환함으로써 제대로 프리젠테이션으로 들어가는 길을 보여준다.

developerWorks 원문 보기

 

 

 

 

박재호 jrogue@gmail.com

블로그컴퓨터 vs. 프로젝트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조엘 소프트웨어 비롯한 IT 전문서적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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