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기지개’…KT,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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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루키인 ‘오픈스택’에 대한 관심은 국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오픈스택(OpenStack) 프로젝트는 2010년 ‘올해의 오픈소스 루키’에 이름을 올렸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랙스페이스(RackSpace)와 NASA가 후원하고 있다.

프로젝트 출범 당시 랙스페이스는 클라우드 파일(Cloud Files)과 클라우드 서버(Cloud Server) 기술 구현을 위한 코드를 지원했다. 그리고 NASA는 네불라(Nebula)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출처 : http://www.openstack.org/blog/2011/02/openstack-in-korea/

이런 오픈스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오픈스택(OpenStack) 한국 커뮤니티 오프닝 행사가 바로 그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KT가 처음으로 이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연구과제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도 KT가 후원을 했고, 삼성전자 DMC연구소, 삼성 SDS 등 많은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스테판 스펙터(Stephen Spector, 사진) 매니저도 참여해 국내 커뮤니티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국내에서 매우 바쁜 한주를 보냈다고 남겼다.

그는 오픈스택 블로그에 고려대 융합소프트웨어 전문대학원에서의 워크숍, 공개소프트웨어 포털에서의 세미나의 내용을 남겼다.

그는 “한국에서 클라우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 뿐 아니라 정부 기관에서도 오픈스택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KT는 오픈스택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고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올해 한두번 정도 더 한국을 방문해 오픈스택에 관한 세미나에 참여할 계획인데 다음 방문때는 오픈스택 사용자 커뮤니티가 더욱 더 활성화 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는 지속적인 기술 세미나와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 우분투 한국 사용자모임 등 다른 개발자와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연계한 활동도 계획중이다.

KT는 향후 오픈스택 중에서도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마존의 S3 스토리지 서비스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픈스택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개발자와 사용자간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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