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서 소통은 ‘피진’과 ‘그위버’로…통합메신저와 SNS 통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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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이패드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G-Whizz’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일, 리더, 보이스, 토크 서비스 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도 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소스 데스크톱인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처음 당혹스러웠던 건 윈도우에서 손쉽게 사용하던 메신저가 지원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한번에 묶어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피진이라는 통합 메신저와 그위버라는 소셜네트워크 통합 서비스를 발견했다.

피진 메신저는 여러 종류의 메신저와 호환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여러 메신저를 섞어서 쓸 수 있는 다중 프로토콜 메신저(Multi-protocol Messenger)인 셈. 우분투에서 기본 메신저로 제공하는 엠퍼시(Empathy)가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트온을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피진 메신저가 끌렸다.

피진 메신저는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에서 Pidgin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이 때 피진 인터넷 메신저 플러그인 팩을 함께 설치 해 주면 된다. 또한 소프트웨어센터 nate 플러그인도 설치해야 한다. 플러그인은 우분투 소프트웨터센터에서 nate를 검색하면 나온다.


설치가 모두 끝나면 프로그램-인터넷-피진 인터넷 메신저를 실행시켜 계정 설정을 해 주면 된다. 피진 메신저는 여러 메신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탭 기능이 있어 대화창을 간소화 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탭과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 역시 간편하다.

피진 메신저를 실행 한 다음 계정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네이트온을 비롯 다양한 메신저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일 네이트온 메신저만을 사용하는 경우 네이트온 홈페이지에서 메신저를 다운로드한 뒤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프로토콜 선택에서 네이트온을 선택하면 된다.

간단한 설정을 마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네이트온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다.

피진 메신저와 함께 활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로는 그위버가 있다. 화면 상단의 편지봉투 모양을 클릭해 ‘방송’계정을 클릭해 트위터, 페이스북, 플리커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피진 메신저와 유사하다.

방송을 눌러 새로운 계정을 설정 해 보자.

트위터 계정을 추가했다.

같은 방법으로 페이스북 계정도 추가했다. (캡쳐한 SNS 내용은 해당 사용자의 동의를 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진 메신저와 그위버를 통합한 서비스가 나온다면 더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진 메신저와 그위버를 사용해 각각의 메신저와 사이트에 접속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엄청난 칼로리를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우분투를 사용한다고 해도 지금있는 메신저 친구들과 결코 헤어질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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