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활용 기업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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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다. 전 세계 11개 국가 2천개 IT 기업의 50%는 IT 부문에 전략적으로 오픈소스 SW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트너는 이 2천개의 기업 중에서도  상위 547개의 IT 기업을 추려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 547개의 기업 중 22%의 기업이 업무 환경 전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 부서, 프로젝트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쓰는 기업도 전체의 46%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 전 장단점을 고려하는 기업도 21%에 달한다.

제임스 필(사진) Opsview 설립자는 컴퓨터위클리에서 “기업이 과거처럼 상용 SW만 사용하면 배우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를 겪는다”며 “업무 형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코드가 많이 있다”고 조언했다.

가트너의 조사처럼 오픈소스를 기업 IT 분야에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옛날보다 빨리 진행된다. 또 상용 SW 업체들도 오픈소스 진영의 SW 개발에 협조하고 있다. 상용SW 업체의 협조는 오픈소스 SW 개발지원을 통해 SW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제품도 판매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업이 필요한 SW를 함께 개발해 시장을 더욱 넓히겠다는 것.

물론 오픈소스 진영들이 기업 시장 공략에 더 힘을 내기 위해서는 개선할 점도 지적했다. 코드가 공개된 것만으로 기업 고객들이 손쉽게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상용 SW 업체가 제공하는 리소스를 이용, 지속적인 개발 연습을 오픈소스 진영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IT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위한 코어코드 프로젝트인 네지오 오픈소스 프로젝트(Nagio Open Source Project)를 예로 들었다. “현재는 몇몇 주요 브랜드와 일한다. 그러나 단순히 그들이 제공하는 SW만 사용 하지 말고, 기업환경에 맞는 오픈소스 SW를 만들어 쓰는것이 업무능력과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상용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간 상생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

한편, 가트너는 향후 1년 6개월 이내에 오픈소스 SW 사용 기업의 비율이 비(非) IT 기업을 포함해 전체의 30%에 달할 것으로내다봤다. 또 작년까지 IT분야 글로벌 2천대 기업 중  75%가 쓰던것이 2016년에는 99%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기업의 필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가 된다는 것. 또한 비(非) IT 기업 중 50%도 기업 경쟁력을위해 오픈소스를 활용하게 될것이라는 예측도 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2013년이면 현재의 2배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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