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해시태그 모음 랜딩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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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가 ‘해시태그’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에서 #teamtrees 해시태그를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랜딩페이지. (사진=유튜브 페이지 갈무리)

22일 ‘테크크런치’ 등 미국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구글 유튜브 팀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콘텐츠 검색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 만들어진 랜딩페이지(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해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관련 해시태그를 단 영상 콘텐츠만 노출하는 형태다. 앞으로 유튜브에서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전용 랜딩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인테리어디자인’이라는 해시태그를 검색했을 때 8400개 채널과 약 3만 여개의 영상 콘텐츠가 노출됐던 형태가 기존 방식이라면, 새로운 방식은 보다 간결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인테리어디자인’ 해시태그를 달고 있는 영상 콘텐츠만 동시에 노출함으로써 이용자가 찾고 싶은 주제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관련 랜딩페이지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는 방식 대신 직접 태그를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특정 해시태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youtube.com/hashtag’ URL 뒤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도 오픈했다.

옌센 팀 유튜브 담당은 “최근 해시태그를 통해 콘텐츠를 함께 그룹화하고 동영상을 검색하는 방법을 업데이트했다”:며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앱에서 클릭하면 특정 해시태그가 있는 동영상만 포함된 새 페이지가 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