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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쇼핑 그루폰, 14일 국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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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국 500여개 도시에 진출한 세계 최대 소셜쇼핑 업체 그루폰이 드디어 국내에도 닻을 내렸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공동구매 서비스 업체 그루폰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14일부터 한국에서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루폰코리아 사이트(www.groupon.kr)는 이미 열어놓은 상태. 현재 등록된 할인 쿠폰은 없다.

그루폰코리아 사이트에 따르면 한국내 서비스도 미국처럼 뉴스레터를 통해 자기 지역의 할인쿠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할인 정보는 문자메시지,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루폰코리아는 국내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도 연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페이스북은 공식 페이지를 연 것은 물론 다음네이버에도 공식 블로그를 열었다.

그루폰의 국내 진출에 따라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 등 국내 토종 소셜쇼핑 업체와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포털사이트 첫 화면 광고, 공중파 TV 광고, 연예인 모델 기용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며 시장 선점을 꾀하고 있는 국내업체와 달리 그루폰은 SNS와 블로그만으로 조용히 한국 진출을 알렸다. 소셜쇼핑의 대표격인 그루폰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루폰코리아는 14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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