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쿵푸 팩토리’ 인수…북미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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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미국 인디게임 개발사 ‘쿵푸 팩토리(Kung Fu Factory)’ 최대 지분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북미 퍼블리싱 능력을 강화하는 등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사진=쿵푸 팩토리 홈페이지 갈무리)

2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인수 주체는 넷마블 북미법인이다. 이를 통해 쿵푸 팩토리는 넷마블 북미법인 자회사로 편입된다.

리치 루카비나 쿵푸 팩토리 최고 경영자(CEO)는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 회사 넷마블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NBA 볼 스타즈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사가 다양한 게임 개발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현재 쿵푸 팩토리는 넷마블이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공개한 ‘NBA 볼 스타즈’를 개발하고 있다. NBA 볼 스타즈는 NBA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넷마블 북미법인의 첫 자체 퍼블리싱 게임이다.

심철민 넷마블 북미법인장은 “실력 있는 개발사 쿵푸 팩토리를 넷마블 북미법인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로 북미에서 넷마블 퍼블리싱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쿵푸 팩토리는 지난 20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인디 게임 개발사다. 모바일 게임 ‘WWE 챔피언스’ 등을 개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