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LGU+, 태블릿 잡지 광고 시장 진출

2011.03.17

잡지 앱을 무료로 제작하고 광고 수익을 나누는 형태의 잡지 제작 솔루션이 등장했다.

LG유플러스가 태블릿 PC용 잡지 광고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태블릿 PC용 잡지를 제작해주고 광고 수익을 잡지사와 나누는 방식이다. 잡지사가 LG유플러스에 태블릿 PC용 잡지 앱 제작을 의뢰하면 LG유플러스는 잡지앱 개발과 편집, 광고 유치까지 맡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OZ스토어에 올라온 <월간 산>앱을 시작으로 <이코노미플러스>, <O2매거진>, <아레나> 등의 잡지를 태블릿 PC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현 LG유플러스 모바일애드 과장은 “광고 수익은 LG유플러스와 잡지사가 5대5로 나누는 게 기본 원칙이지만, 잡지사의 상황이나 개발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잡지사로서는 LG유플러스가 태블릿 PC용 광고를 직접 유치하기 때문에 광고 영업 부담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잡지 앱 개발은 LG유플러스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광고 수익을 비용으로 내는 셈이라 개발비용 부담도 준다. 광고 유치는 잡지사가 직접 하거나 LG유플러스와 같이 유치할 수도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모바일애드 팀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확산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사, 경제, 패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잡지를 제공해 잡지사와 광고주,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유플러스애드(U+AD)로 태블릿 PC 광고를 내보내고 싶은 광고주는 유플러스애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김태현 과장은 “동영상 광고, 지도와 연결, 쿠폰 형, 판매사이트 연결 등 태블릿 PC에서 사용되는 여러 광고 형태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orashow@bloter.net

인터넷, SNS, 전자책, 디지털 문화, 소셜게임, 개인용 SW를 담당합니다. e메일: borashow@bloter.net. 트위터: @bora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