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rss
RSS 구독
뉴스레터
“SOA 이제 눈으로 확인하세요”
by 도안구 | 2007. 09. 13

“서비스 센터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서비스기반아키텍처(SOA)를 주창했던 IBM, BEA, SAP 같은 솔루션 업체들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별도의 센터를 구축하거나 고객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조직들을 마련하고 있다.  SOA는 기업 IT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들을 표준화된 기술들을 적용해, 재사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요구를 IT 부서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그렇지만 워낙 대규모 프로젝트들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단위 부서별로 조금씩 적용하면서 문제점들을 파악해 나가고 있다. 관련 업체의 한 관계자는 “SOA가 가진 사상은 훌륭할지 모르지만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분야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좀더 밀착된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관련 시장을 좀더 확대하기 위해 솔루션 업체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터를 마련해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개발한 모듈들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센터를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국내 고객사들과 공동 개발을 위해 별도 조직과 인력들을 배치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벌이고 있는 곳은 BEA시스템즈코리아. BEA는 국내 오픈한 연구개발센터에 SOA 랩을 마련했다. BEA시스템즈코리아 김한주 연구개발센터 소장은 “SOA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고, 고객들이 개발한 모듈들을 얹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도 진행하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BEA는 이런 센터 개소에서 한발 나아가 LGCNS(www.lgcns.com)와 공동으로 개발한 ‘SOA 거버넌스 솔루션 프레임워크’도 공개했다. 센터 설립과 공동 개발을 병행해 나가고 있는 것.


이 제품은 양사가 지난 7월 공동 SOA 거버넌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 후 약 2개월 여만에 보여준 성과물로, LG CNS의 SOA 기술력과 구축 역량과 BEA시스템즈의 SOA 솔루션을 함께 적용했다. BEA시스템즈의 적용 솔루션은 아쿠아로직 엔터프라이즈 리포지토리(AquaLogic Enterprise Repository), 아쿠아로직 서비스 레지스트리(AquaLogic Service Registry), 아쿠아로직 SOA 매니지먼트(AquaLogic SOA Management),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AquaLogic Service Bus), 아쿠아로직 BPM(AquaLogic BPM) 등의 SOA 솔루션이다.


이번에 개발된 SOA 거버넌스 솔루션 프레임워크는 SOA 서비스 저장소에 해당하는 아쿠아로직 엔터프라이즈 리포지토리(AquaLogic Enterprise Repository)를 중심으로 실제 기업에 적용 가능한 LG CNS의 SOA 컨설팅과 10개의 SOA 자산(Asset)을 솔루션화해 기업의 SOA 프로젝트 실체를 가시화했다.

현재 SOA 프로젝트에 있어서 서비스 레지스트리와 리포지토리와 같은 저장소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개념적인 요소가 많은 데에 비해 이번 SOA 거버넌스 솔루션 프레임워크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과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SOA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아쿠아로직 BPM을 이용하여 다양한 SOA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부분과 구축 단계부터 완료까지 단계별 ROI를 평가할 수 있는 사용자별 데시보드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고현진 LG CNS 부사장은 “SOA 거버넌스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하면, SOA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사수준까지 확산할 수 있는 SOA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SOA 거버넌스 솔루션 공동 개발을 통해 LG CNS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역량과 어셋(Asset)이 선도업체의 솔루션과 결합되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통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솔루션이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SAP 코리아(www.sap.com/korea)는 직접 구축하기 보다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한 센터 마련에 눈을 돌리고 있다. SAP코리아의 컨설팅 파트너 업체인 엠플러스 컨설팅(www.amplusc.com)는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를 열였다.


SAP는 이 센터를 통해  SOA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엔터프라이즈 SOA 관련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향후 국내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려고 한다. SAP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는 올해 일본에만 4개 업체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었는데 국내에도 첫 센터를 마련한 것.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 설립을 통해 SAP 코리아는 SAP 넷위버(NetWeaver)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엔터프라이즈 SOA 레퍼런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파트너사인 엠플러스 컨설팅은 SAP 넷위버 제품과 SOA 관련 기술 등에 대한 컨설팅 전문인력을 육성해 국내 프로젝트에서 엔터프라이즈 SOA 컨셉을 적용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해외 SAP 엔터프라이즈 SOA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엔터프라이즈 SOA의 노하우 및 주요 프로젝트 관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SAP코리아 권우성 마케팅 본부장은 “SAP는 전문 파트너들과 함께 SOA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에 방점을 찍고 있다. 센터 개소를 위해 SAP재팬 인력들도 참여하고 있다. 우선 한 곳과 시작하지만 점차 센터 수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IBM이나 한국오라클은 별도 센터를 오픈하지는 않았지만 관련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IBM은 올 4월 소프트웨어 솔루션 연구소를 개소하면서 한 영역으로 ‘SOA 컨피턴시 센터’를 마련했다. 이 센터에서는 해외 60개 연구 조직과 연계해 해외 SOA 프로젝트 내용과 해외에 적용됐던 SOA 자산들을 축적한다. 또 국내 고객들과 공동으로 개발도 참여하고 있다.


개념을 파악하고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고객 입장에서는 이제 좀더 구체적인 사항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파이핑하기       싸이월드 공감 
인쇄 인쇄
, , , , , , ,
http://www.bloter.net/archives/546/trackback
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0 Responses to "“SOA 이제 눈으로 확인하세요”"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블로터닷넷이 댓글을 받지 않는 이유]

[6/11~7/11] “소셜MBA 2기” 소셜미디어마케팅 MBA 과정
[5/29] 페이스북 페이지의 모든 것
[5/31] 워드프레스 심화 과정! (중급)
[6/13][6/27] 페이스북 페이지를 위한 앱(App) 제작 실습
[6/14] 워드프레스로 나만의 홈페이지 만들기 (하루만에!)
[특강 6/18]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특강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