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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현업 부서를 위한 ECM은 단연 독보적”
by 도안구 | 2007. 10. 08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쉐어포인트 제품 매니저인 이국희 차장은 “그동안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 구축은 현업 사용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수많은 규제가 제정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기업용 콘텐츠 관리(ECM) 시장은 이제 철저히 현업 사용자 위주로 진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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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도 ECM 시장에 발을 담근 벤더 중 하나지만 현업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을 무시할 수 없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은 철저한 협업 사용자 지원에 맞춰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ECM  전략을 살펴보기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ECM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인 와이더댄(www.widerthan.com)의 사례를 한번 살펴보자.

와이더덴은 SK 최태원 회장이 지분을 100% 보유했던 무선인터넷 전문기업으로 2005년 12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 그 후 2006년 9월 SK 최태원 회장(4.18%)과 SK텔레콤(10.1%)이 보유했던 지분을 리얼네트웍스에 매각했다.  


와이던댄은 2005년 12월,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한 후 샤베인-옥슬리 법안의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사내의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제?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현업 부서에서 IT 컨플라이언스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쉐어포인트 서버(Moss; Microsoft Office SharePoint Server) 2007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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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ECM 주력 제품은 오피스 제품군이다. 핵심 저장소는 오피스 쉐어포인트서버가 담당을 하지만 현업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오피스 전 제품군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이를 지원한다.

이국희 차장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쟁업체들은 단일 솔루션인 듯 보이지만 단일 브랜드 아래 기능에 따라 수많은 제품군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는 이미 관련 기능들이나 확장성을 미리 제품군에 제공하고 있다. ECM이 대형 프로젝트로만 진행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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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ECM 시장이 새롭게 부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ECM 시장은 2000년 관련 시장이 형성됐지만 주류로 부상하지는 못했다. 현재 각 솔루션 벤더들이 ‘비정형 데이터가 기업 내 데이터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문제는 기업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이런 분위기에서 조성된 다양한 규제들이다.

대형 프로젝트로 접근할 수도 있겠지만 현업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래 그림은 지금 전세계에서 적용되고 있는 관련 법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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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규제가 마련되면서 기업 내부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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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가 기업 내부에 필요하지만 막상 규제 준수에 대한 관점은 서로 틀리기 마련이다. 전반적인 IT시스템 구축을 전담하는 최고정보책임자(CIO)부터 실질적인 문제에 직접 봉착하는 최고재무담당자(CFO)와 기타 인력들간 견해는 아래 그림에 잘 설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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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많은 이해 관계자들간 협력이 필수적이면서 동시에 일반 직원들은 사용하기 편해야 된다는 사실이다. 이국희 차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들은 작성한 수많은 문서에 대한 메타데이터 입력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메타데이터 입력을 위한 별도 화면이나 프로그램을 구동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속적으로 현업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강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쉐어포인트 서버 2007 가격이 500만원 이하라고 밝히고 있다. 대규모 전사 프로젝트도 분명 일어나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보다는 현업 사용자들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느냐의 경쟁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ECM 시장에서 IT부서와의 접촉은 물론 도입해 직접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메시지 마련에 집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대형 SI 시스템 구축 후 활용도 저하라는 고민에 직면했던 오류를 답습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현업부서는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주장에 손을 들어줄까? ECM 시장을 관전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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