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노트북, 아마존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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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C XO 랩톱

OLPC(One Laptop Per Child).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노트북을 보급하는 단체다. ‘100달러 노트북’으로 잘 알려진 ‘XO 랩톱’을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OLPC가 지난해 새로운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Give One Get One‘은 이름대로 ‘한 대를 기부하고, 한 대를 갖는’ 운동이다. 기부자가 XO 랩톱 2대를 한꺼번에 구매한 다음, 한 대는 자신이 갖고 나머지 한 대는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XO 랩톱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OLPC가 아마존과 손을 잡았다. ‘Give One Get One’ 프로그램을 아마존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아마존은 오는 11월부터 XO 노트북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자는 한꺼번에 2대를 산 다음, 1대는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기부하게 된다. 1대만 구입해 곧바로 기부해도 된다. XO 노트북 1대 가격은 현재 200달러(약 22만원) 선이다. 판매 기간은 12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