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MS, 클라우드 분야 협력

가 +
가 -

히다치데이터시스템즈(HD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통합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미리 통합해 고객에게 전달해 구축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는 최근의 추세에 HDS도 합류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 히다치는 클라우드 바람을 최대한 활용해 자사의 통합 전략을 전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 기회도 얻겠다는 것으로 히다치는 한중일 클라우드 컴퓨팅 테스트포스의 일본 카운터파트너이기도 하다. 히다찌는 국내서는 x86 서버 사업을 크게 벌이지 않았지만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시대에 이런 통합 전략으로 새로운 입지도 마련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HP, IBM, 델, 시스코 등 최근 클라우드 시장을 겨냥한 미국계 벤더들이 하드웨어와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히다치도 조금 늦긴 했지만 이런 흐름에 동참하겠다는 것이고 최우선적인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HDS는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 클라우드 패스트 트랙용 HDS 솔루션과 익스체인지용 히다치 통합 컴퓨트 플랫폼, 통합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유연한 구성을 위한 클라우드 지원 엔진인 히다치 컴퓨트 블레이드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HDS의 글로벌 솔루션 전략 개발 수석 부사장 존 맨스필드(John Mansfield)는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는 고객의 IT 투자를 보호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히타치 통합 솔루션은 HDS 스토리지 기술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컴퓨팅 리소스 영역까지 확대하여 고객이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를 비용대비 효율적, 안정적으로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궁극적으로 히타치 통합 솔루션은 기존 데이터센터를 ‘인포메이션 센터’로 변화시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HDS의 국내 파트너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사업팀 김영호 팀장은 블로터닷넷과 통화에서 “HDS가 보유한 모든 하드웨어와 관리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군을 긴밀히 통합해 제공하는 것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HDS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라고 전했다.

네티즌의견(총 0개)